동북선 도시철도 사업 본격 추진... 동대문구 민원전담창구 운영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 본격 추진... 동대문구 민원전담창구 운영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20-04-11 07:00
수정 2020-04-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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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절차 등 심층 상담 예정

서울 동대문구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북선 도시철도사업 관련 토지보상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원전담 창구 운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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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동북권 도시철도사업 민원 관리를 위해 주변 지역 거주민, 상인 등 대상자 분류 작업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명단이 추려지는대로 개별 연락을 통해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구는 동북선 도시철도 실시계획이 승인고시 됨에 따라 공사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토지 보상, 교통소통대책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동대문구 제기동역과 고려대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이어지는 총 13.4㎞ 거리의 노선이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6호선 고려대역 등 기존 전철 8개 노선, 7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

사업비 1조 5963억원을 투입해 약 60개월에 걸쳐 정거장 16개를 건설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북선 도시철도는 기존의 우이신설선에 이어 동대문구와 서울 북부권을 직접 연계함은 물론, 기존 노선과의 환승을 통한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해 구민의 신속하고 편리한 발이 되어줄 것”이라면서 “민원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공사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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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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