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가슴통증 지속…코로나19 검사도 받아

권영진 대구시장 가슴통증 지속…코로나19 검사도 받아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3-27 11:19
수정 2020-03-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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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과 마찰을 빚다가 실신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가슴에 통증이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권 시장은 전날 오후 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에 입원한 뒤 구토, 어지럼증, 가슴 통증에 저혈압, 안구진탕(눈동자떨림) 소견도 보였다.

대구시와 병원 측은 “입원 후 비교적 안정을 찾았고 현재 가슴 통증 외에 특이한 점은 없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도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이날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자는 “의료진이 권 시장에게 당분간 입원하기를 권하고 있다”며 “건강 상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코로나19 극복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한 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시의원과 설전을 벌이다가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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