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코로나19 80번째 사망자 발생…81세 여성

경산서 코로나19 80번째 사망자 발생…81세 여성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3-16 19:25
업데이트 2020-03-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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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종로구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를의료진이 살피고 있다. 2020.2.20 연합뉴스
2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종로구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를의료진이 살피고 있다. 2020.2.20 연합뉴스
경북 경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80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6일 오후 3시 4분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81세 여성이 숨졌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이 환자는 이달 초부터 고열과 발열, 오한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5일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

이후 폐렴 증세가 심해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곳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중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고혈압이 있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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