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내년 자동차 판매자 저공해차 의무 비율

‘17%’… 내년 자동차 판매자 저공해차 의무 비율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19-12-22 22:56
수정 2019-12-23 06: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시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1일 시작됐다. 내년 3월까지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저공해 조치 없이 서울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하면 과태료 25만원이 부과된다.사진은 이날 운행 제한을 안내하는 서대문구 신촌 인근 전광판 아래로 차량들이 지나가는 모습.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서울시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1일 시작됐다. 내년 3월까지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저공해 조치 없이 서울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하면 과태료 25만원이 부과된다.사진은 이날 운행 제한을 안내하는 서대문구 신촌 인근 전광판 아래로 차량들이 지나가는 모습.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내년 자동차판매자의 저공해자동차 의무 보급비율이 17%로 예고됐다. 올해보다 5% 포인트 높아져 2005년 제도 도입 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22일 환경부가 행정예고한 ‘2020년 연간 저공해자동차 보급목표 제정고시안’에 따르면 저공해자동차 보급목표는 연평균 판매량의 17%다. 대상은 자동차 제작 및 수입 판매자(위탁 판매자 포함) 중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15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의 연평균 판매량이 4500대 이상인 사업자다.

그동안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자동차판매자가 대기관리권역(수도권)에서 공급해야 할 저공해자동차의 비율을 고시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고시의 근거가 대기환경보전법으로 이관되면서 적용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또 ‘보급제’가 ‘목표제’로 강화됐다.실적은 저공해차 판매량으로 단순 계산하지 않고 차종에 가중치를 부여한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1종(전기·수소차)은 1.2~3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0.6~1.2점 등으로 차이가 있다.

환경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300만대, 수소차 85만대 등 무공해차 총 385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목표 미달성 기업에 대한 페널티는 확정되지 않았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2019-12-2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