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대입 정시 비율 60%까지 안 돼…40%가 적정선”

유은혜 “대입 정시 비율 60%까지 안 돼…40%가 적정선”

곽혜진 기자
입력 2019-11-28 17:35
수정 2019-11-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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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듣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질문 듣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유은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 룸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19.11.28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서울 주요 16개 대학교의 적정 정시 비율에 대해 “40% 정도 선이면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를 적정 비율로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최대 몇 퍼센트까지 허용할 것이냐’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2023학년도까지 16개 대학의 수능 위주 정시 전형 비율을 40% 이상으로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이다.

유 부총리는 이어서 ‘정시 비율이 40% 이상인 만큼 60%까지 가도 무방하다는 것이냐’는 추가 질의에는 “그렇지는 않다. 대학 자율 권한이기에 협의가 필요하지만, 정시와 수시의 비율을 적절히 맞춰야 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정시 비율의 확대와 함께 자립형사립고(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으로 혼란이 예상된다는 지적에는 “외고·자사고·국제고는 2025년부터 일반고로 전환한다“며 ”제도개선이 동시에 시행되기 때문에 잘 관리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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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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