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산불 잡았다
3일 오전 부산 해운대 운봉산에서 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운봉산 산불이 잡혔고 잔불 정리중이다. 밤사이 지속한 산불에 임야 20ha(소방당국 집계, 약 20만㎡·축구장 28개 면적)가 소실됐다. 2019.4.3 [부산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부산 소방안전본부는 대응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 200여명, 소방차를 투입해 다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존에 불이 나지 않았던 기장군 삼각산 장안사 인근에서도 이날 오전 2시 불이 났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불길은 잡혔고 일부는 불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면서 “불씨가 계속 남아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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