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9월 초 이곳 테마 공간 4200㎡ 규모에 뿌린 코스모스 씨앗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이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지난 9월 초 이곳 테마 공간 4200㎡ 규모에 뿌린 코스모스 씨앗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이다. 바람결에 일렁이는 코스모스 물결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코스모스길이 펼쳐진 이곳은 ‘자연의 보고’라 불리는 2만4000㎡ 규모 습지생태원이 자리한다.
습지생태원 주변을 날아다니는 각종 잠자리와 나비, 곳곳의 야생화 군락지 속 메뚜기, 무당벌레, 방아깨비, 여치 등 풀벌레도 많아 생태체험교육장이자 가족들의 산책코스로 인기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늦더위와 태풍으로 파종이 늦어져 개화 시기가 한 달가량 늦어졌다”면서 “이곳 코스모스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열흘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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