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장
김영교(60) 강원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장이 27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계올림픽 기념관 건립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창 토박이인 김 조합장은 평생 자료를 모아 1991년부터 문을 연 한국 스키박물관(1000여점)과 대관령 스키박물관(500여점)의 전시물까지 모두 동계올림픽 기념관에 기증한다는 입장이다. 김 조합장은 “평창조직위 등과 함께 이번 동계올림픽 때 모은 자료는 올림픽 개·폐회식에 사용됐던 소품, 성화봉, 기념 주화, 선수들의 장비, 복장, 캐릭터 기념품 등 3000점이 넘고 평창동계올림픽 참여 선수 및 관계자 235명의 핸드프린팅 타일도 갖고 있다”며 “이들 자료를 올림픽플라자 1~4층에 전시하면서 주변의 메달플라자, 성화대, 만국기, 스키점프장, 슬라이딩센터 등과 연계해 올림픽 관광벨트화하면 흑자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8-03-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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