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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故 김주혁 부검 결과 다음주 공개

국과수, 故 김주혁 부검 결과 다음주 공개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1-09 17:31
업데이트 2017-11-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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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고(故) 김주혁씨에 대한 부검 결과가 다음 주 공개된다.
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고 김주혁씨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2017.11.2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고 김주혁씨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2017.11.2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오후 김씨의 부검을 진행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문의한 결과 다음 주 수요일(15일)쯤 결과 회신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국과수는 지난달 31일 경찰로부터 김씨 시신을 인도받아 부검을 실시했다. 국과수는 부검 직후 내놓은 1차 소견에서 심근경색은 확인되지 않았고, 두부(머리) 손상으로 김씨가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늦어지는 것은 아니고 사회의 이목을 끄는 중요 사건이다보니 국과수에서도 신중을 기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27분쯤 서울 삼성동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벤츠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전복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김씨는 인근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31분쯤 끝내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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