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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인터뷰 논란…이상호 기자 “하와이 도착, 긴급사안 잠행 취재중”

서해순 인터뷰 논란…이상호 기자 “하와이 도착, 긴급사안 잠행 취재중”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9-26 14:32
업데이트 2017-09-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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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지난 25일 JTBC 뉴스룸에 나와 인터뷰를 한 뒤 딸 서연 양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가 하와이에 도착해 긴급사안을 잠행 취재중이라고 밝혔다.
서해순 인터뷰 논란…이상호 기자 “하와이 도착, 긴급사안 잠행 취재중”
서해순 인터뷰 논란…이상호 기자 “하와이 도착, 긴급사안 잠행 취재중” 출처=이상호 기자 트위터 화면 캡처
이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연양 의문사 관련 제보가 잇따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 이곳 하와이에 도착해 잠행취재중입니다. 서씨가 쉬던 빌라와 단골 골프장, 노른자위 스피드마트를 돌며 ‘경황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곧 속보 전해올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기자는 전날 서해순씨가 JTBC 뉴스룸에 나온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연락에 응대해 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통신이 자유롭지 못한 곳에서 긴급 사안을 잠행 취재중입니다”라며 “서해순씨의 뉴스룸 주장과 관련한 입장을 궁금해 하시는데요. 탐사기자로서 20년간 정제한 팩트에 입각해 구성한 영화 김광석을 보신분들 이라면 충분히 옥석을 가려내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추가적 입장은 고발뉴스를 통한 속보나 경찰 조사를 통해 소상히 밝혀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기자는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연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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