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판-유라시아판 만나는 지역…2008년 규모 8.0 지진이 가장 커
기상청은 전날 오후 9시 19분께(이하 현지시간) 중국 중부 쓰촨(四川) 성에서 발생한 지진이 중국 인근 지역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9일 밝혔다.중국지진청에 따르면 쓰촨 성 북쪽 290Km 지역에서 발생한 이 지진은 규모 7.0으로, 2008년 규모 8.0 지진 이후 두 번째로 크다.
이 지역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는 곳으로, 1978년 이후 발생지점 반경 300㎞ 이내에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총 6번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9일 오전 10시 현재 9명이 숨지고 약 164명이 다쳤다.
한편, 이번 지진은 앞서 이달 8일 쓰촨 성 푸거(普格) 현에서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와는 무관하다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산사태는 지진 발생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670㎞ 지역에서 일어났다.
기상청은 또 9일 오전 7시 27분에 신장웨이우얼(위구르)에서 발생한 지진과의 관련성도 희박한 것으로 판단했다.
기상청은 신장웨이우얼 지진도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는 힘의 영향으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두 지점 간 거리가 약 1천㎞ 떨어져 상호 연관성은 적을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속보] 33세 송민호, 결국 재복무… 그런데 102일만? 병무청 “정확한 기간 검토한 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54949_N2.jpg.webp)



![thumbnail - [단독] 러, 한국인 배우 ‘북한군 영웅’ 역 출연 발표…배우 측 “동의한 적 없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6/SSC_20261016145357_N2.png.webp)










![thumbnail - 왜적에 맞선 녹도만호의 충절… 고흥 바다 호령한 기개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4/SSC_20261014220746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