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지명 반발하는 한국당…자로 “강간모의 후보 세워놓고 꼴사납다”

임종석 지명 반발하는 한국당…자로 “강간모의 후보 세워놓고 꼴사납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5-10 22:45
수정 2017-05-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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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판 한국당 비판한 자로
임종석 비판 한국당 비판한 자로
세월호 침몰 원인에 관한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한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에 반발하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일갈했다.

자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학생 때 운동권 출신이던 임종석을 비서실장에 지명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며 “대학생 때 강간모의 했던 자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던 세력들이 이런 말을 한다는 게 정말 꼴사납다”고 지적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논평을 통해 “권력의 핵심 중 핵심인 청와대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주사파 출신이자 개성공단 추진자에게 맡기는 것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임종석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의장 출신의 대표적인 486 운동권 그룹 정치인이다. 재선의원을 지냈다. 원만한 성격과 친근함으로 정치권에 여야를 가리지 않는 ‘마당발 인맥’을 자랑하는 만큼 청와대와 국회 사이에서 대화와 소통으로 중심적인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친화력과 조정 능력이 뛰어나고, 대선 과정에서는 캠프 인사 영입에도 큰 역할을 도맡아 문재인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임 실장은 관용적인 성품을 갖춘 합리적 개혁주의자로 민주적 절차에 의한 결정과정을 중요시한다”며 “대화와 토론, 격의 없는 소통과 탈권위의 청와대 문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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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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