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입춘, 오후에 눈·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입춘, 오후에 눈·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2-04 10:29
업데이트 2017-02-04 10: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입춘,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입춘,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서울 강남대로에서 바라본 강남지역이 희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17.2.4 연합뉴스
4일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에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비나 눈이 오겠다.

비는 오후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에서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30㎜, 전남·경남이 5∼20㎜, 중부지방·전북·경북·서해5도는 5∼10㎜다.

경기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는 3∼10㎝, 서울·경기(동부제외)·충청도·경북북부 내륙·강원 동해안 등은 1∼5㎝, 전북 동부 내륙은 1㎝ 안팎의 눈이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