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버스 서울시내 달린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버스 서울시내 달린다

입력 2017-01-15 11:17
수정 2017-01-15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앞으로 당분간 서울 시내에서 2018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캐릭터를 활용한 시내버스를 볼 수 있게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개월간 ‘수호랑·반다비 캐릭터 버스’ 50대를 27개 노선에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타요’, ‘뿌까’, ‘코코몽’ 등의 인기 캐릭터 버스를 운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수호랑·반다비 버스는 평창조직위원회, 버스운송사업조합, 외부광고대행사인 CJ파워캐스트가 후원해 제작·운영된다.

버스 외부 좌·우·측면에는 ‘서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2018 평창에서 만나요!’라는 문구가 각각 적힌다. 한복을 차려입은 수호랑·반다비 캐릭터가 새해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버스를 꾸밀 예정이다.

시는 “국제적 행사인 평창올림픽 개최와 그 캐릭터를 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호랑·반다비 버스는 360번, 705번, 160번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을 드나드는 27개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32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19일 한강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에서 열린 ‘제32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가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한국미술국제대전은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와 (사)서울-한강비엔날레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리랑국제방송,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아트코리아방송, 크라운해태, 안견기념사업회, 인사아트프라자, 한국도슨트협회에서 후원하는 국내 대표 국제미술 행사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국내외 3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국제대전은 현대미술과 고미술, 발달장애 예술인, 그리고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베트남 등 12개국 외국작품 등 국내외의 유명 작품까지 아우르며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문화예술의 국제 교류와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노들갤러리 2관에서 초대전(1부)과 공모전(2부)이, 1관에서는 고미술품 감정 및 국제·국내 고미술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32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
결혼시즌을 맞이해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축의금 봉투에 넣는 금액이 항상 고민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직장동료의 축의금으로 10만원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그러면 교류가 많지 않고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에게 여러분은 얼마를 부조할 것인가요?
1. 10만원
2. 5만원
3. 3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