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로 떠나는 ‘80년 역사 여행’

서울시의회로 떠나는 ‘80년 역사 여행’

한준규 기자
입력 2016-12-15 22:28
수정 2016-12-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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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부터 변천 모습 전시

서울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역사공간으로 변신한다.

양준욱(앞줄 왼쪽 첫 번째) 서울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15일 시의회 본관 유휴공간에 만든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양준욱(앞줄 왼쪽 첫 번째) 서울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15일 시의회 본관 유휴공간에 만든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는 15일 중구 세종대로 125 시의회 본관 건물 1~2층에 시의회 청사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전시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이라는 전시는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의회 청사의 변천 모습과 당시의 역사적 사건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2층 복도 중앙 전시시설에서는 ▲태평로에 뿌리내리다 ▲민주주의 아픔을 함께하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소통의 공간으로 태어나다 4가지 주제로 사진과 영상, 물품 등을 전시해 청사가 간직한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서울시의회는 청사 건물을 시민 소통과 민주주의 학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역사적인 서울시의회 청사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의회, 지방자치 발전사에 큰 획을 긋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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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6-12-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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