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지만 일교차 커…내륙지역 안개 주의

전국 맑지만 일교차 커…내륙지역 안개 주의

입력 2016-09-23 07:18
업데이트 2016-09-23 07: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금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일교차가 큰 탓에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점의 기온은 서울 16.8도, 인천 18.3도, 수원 15.7도, 춘천 13.2도, 대전 16도, 전주 16.3도, 광주 17.8도, 대구 16.7도, 부산 18.7도, 울산 17도, 제주 19.2도 등이다.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1, 2도가량 낮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를 비롯해 전국이 23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돼 많은 지역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대기 확산이 활발한 덕분에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