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대학 입학금 폐지하라…반환 소송할 것”

대학생들 “대학 입학금 폐지하라…반환 소송할 것”

입력 2016-09-05 16:06
수정 2016-09-05 16: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학생들이 대학 입학금 폐지를 요구하며 입학금 반환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 총학생회와 대학생들로 구성된 ‘입학금 폐지 대학생 운동본부’는 5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학금 폐지를 통해 실질적인 등록금 인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다수의 대학에서 많게는 1인당 100만원에 달하는 입학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대학이 신입생을 상대로 ‘돈장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학생대표가 참여하는 대학별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매년 등록금을 책정하도록 하지만 등심위에서 입학금이 별도로 심의되지 않는다”며 “대학의 부당한 입학금 징수를 막기 위해 국회가 관련 법안을 발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규모 반환청구 소송인단을 꾸려 그동안 대학이 받아온 입학금 반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