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최고 35도 습한 무더위 계속…강원·동해안은 소나기

낮최고 35도 습한 무더위 계속…강원·동해안은 소나기

입력 2016-08-17 09:12
수정 2016-08-17 09: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요일인 17일도 몸에 옷이 들러붙을 만큼 후텁지근하게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진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날과 비슷한 더위가 계속된다.

저녁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더위가 덜하다.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기 때문에 산과 계곡에 갑자기 물이 늘어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강원도 계곡이나 동해안으로 피서를 간 여행객은 이날 비가 올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도 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남부 내륙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늦은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5.5도, 인천 26.4도, 수원 25도, 춘천 24.3도, 강릉 23.7도, 청주 26도, 대전 25.3도, 전주 25도, 광주 25.5도, 제주 25.5도, 대구 24.3도, 부산 25.6도, 울산 23.2도, 창원 24.5도 등이다.

이날 서울시 전역에는 오존 등급이 ‘나쁨’으로 예보됐으므로 바깥 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인다.

동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thumbnail -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