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법학적성시험(LEET) 지원자 8838명… 역대 세 번째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 지원자 8838명… 역대 세 번째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6-07-20 15:45
수정 2016-07-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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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리트)을 치르는 응시자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법학적성시험(리트)을 치르는 응시자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 지원자 수가 역대 세 번째를 기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에 총 8838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7.2%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자 수로는 2014년(9126명) 이후 최대로, 시험 사상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법학적성시험 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해는 시행 첫해(2009학년도)로 1만 960명이 지원했다.

 원서 접수자 가운데 남자는 59.6%, 여자는 40.4%였다. 전공은 법학계열이 32.9%로 가장 많고, 상경계열 18%, 사회계열 15.9%, 인문계열 15%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5세 이상 30세 미만이 47%로 가장 많았고, 30세 이상 35세 미만 22.2%, 25세 미만은 13.4% 순이었다.

올해 지원자 증가는 사법시험 존치 논란에 따른 사시 수험생 유입, 법학적성시험 비중 확대에 따른 재수생 증가, 대졸자 사이에서의 로스쿨 인기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원자가 늘면서 올해 로스쿨 전체 경쟁률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 경쟁률도 지원자가 늘어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법학적성시험 성적은 9월 20일 발표된다. 로스쿨 원서접수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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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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