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언론 관심 앞에서 흔들리고 싶지 않다”

안희정 “언론 관심 앞에서 흔들리고 싶지 않다”

입력 2016-06-02 17:19
수정 2016-06-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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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 앞에서 흔들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제287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언론에서 대선 후보로 분류하는데 솔직한 심정을 밝혀 달라’는 도의원의 요구에 “제 말은 2010년이나 2014년이나 똑같다”며 “다만 총선이 끝나니 언론에서 부각해서 물어보고 그에 맞춰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의 관심 앞에서 흔들리고 싶지 않고, 그거(흔들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거론하며 “제가 계속 응원을 해야 할지 아니면 슛을 하기 위해 뛰어야 하는지는 그때 가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슛 발언’은 과거 ‘불펜투수론’에서 한 발 나아가 상황이 변한다면 때에 따라 본인이 직접 차기 대선에 뛰어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안 지사는 그러나 “제가 하는 일은 도지사로서 현직에 충실한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가 여기에 있지, 따로 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그런 마음으로 공부하고 (도정에) 충실하겠다”며 “흔들림 없이 성실하게 도정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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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5)은 지난 10일 ‘서울시 시민 생명안전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6월 ‘생명안전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서울시 차원에서 시민의 안전권을 한층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상위법에 발맞춰,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안전하게 살 권리’를 기본권으로 확립하고 이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문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장의 생명안전 정책 추진 책무 ▲시민생명안전위원회 설치 ▲생명안전종합계획 수립 ▲피해자 권리 보장 및 지원 ▲생명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조성 ▲관계기관·민간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생명안전기본법’에 기반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종합적인 생명안전 기본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황 의원은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을 겪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국가가 책임져야 할 권리라는 공감대가 마련됐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으로 이어졌다”며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시민의 생명이 최우선으로 존중받는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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