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치교실 문제 포함 ‘416교육사업 협약식’ 15일 열려

존치교실 문제 포함 ‘416교육사업 협약식’ 15일 열려

입력 2016-04-13 14:47
수정 2016-04-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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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중재 합의 이룬듯…안산합동분향소서 공식 발표

단원고 ‘존치교실’ 문제가 포함된 ‘416 교육사업 협약식’이 세월호 참사 2주년 하루 앞둔 15일 열린다.

경기도교육청과 단원고, 4.16가족협의회는 13일 오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중재로 단원고 존치교실 관련 8차 협의회를 열어 오는 15일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존치교실 문제가 포함된 ‘4.16 교육사업 협약식’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교계 중재로 8차례에 걸쳐 열린 협의회 끝에 이 같은 발표가 나옴에 따라 진통을 거듭해온 존치교실 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합의가 최종 도출된 것으로 관측된다.

4·16가족협의회는 지난 8일 수원 도교육청 남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존치교실 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당시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교실 존치 여부와 관련해 오래지 않아서 곧 합의된 내용이 나올 것”이라며 “그러나 합의내용이 어떠한 것이든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만족해서 합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시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8차 협의회를 끝으로 더 이상의 협의회 개최 계획은 없다”며 “종교계 중재로 존치교실 문제를 포함한 각 참여주체가 사회적 합의를 잘 이뤄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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