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스폰서 폭로’ 지수 父 “소속사·딸의 대응방침 존중”

‘스폰서 폭로’ 지수 父 “소속사·딸의 대응방침 존중”

입력 2016-01-12 15:31
업데이트 2016-01-12 16: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타히티 지수
타히티 지수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22)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는 폭로와 관련 지수의 아버지는 12일 “딸을 둔 아버지로서 소속사와 딸의 대응 방침을 존중하고 이를 지켜보겠다”라고 밝혔다.

현직 일선 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재직 중인 지수의 아버지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서 “내가 경찰관 신분이라는 것 때문에 자칫 본질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지수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국내에 도착하는 대로 소속사와 협의해 절차에 따라 고소한다고 하니 소속사와 본인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수의 소속사 드림 스타엔터테인먼트는 스폰서 제안 글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수를 비롯한 걸그룹 ‘타히티’는 2013년 5월 강원지방경찰청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 식품)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