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노조 만들어”…새 노조 집행부 집단 폭행

“왜 노조 만들어”…새 노조 집행부 집단 폭행

입력 2015-12-08 15:08
수정 2015-12-08 15: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동차부품회사에서 별개 노동조합을 설립했다는 이유로 기존 노조 조합원이 새 노조 조합원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8일 동료 직원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주 한 자동차부품 업체 직원 A(44)씨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기존 노조 집행부 A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에 회사 안에서 다른 노조 집행부 B(36)씨 등 4명을 주먹과 발로 마꾸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을 다른 사무실에 가둔 채 휴대전화를 빼앗고 폭행·협박해 사직서를 쓰게 한 뒤 회사에 제출하고, 노조 신고필증을 강제로 빼앗았다.

집단 폭행 당한 B씨 등 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최근 B씨 등이 별개 노조를 설립한 것에 A씨 등이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