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일요일…해안가는 파도 주의

화창한 일요일…해안가는 파도 주의

입력 2015-10-24 21:31
업데이트 2015-10-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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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25일은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동해안은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로 중부지방과 전라북도는 전날보다 낮겠고, 그 밖의 지방은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더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

남해 서부 동쪽 먼 바다와 남해 동부 앞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도 1.5∼3.0m의 높은 파도가 치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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