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00일…전국서 다양한 추모행사

세월호 참사 500일…전국서 다양한 추모행사

입력 2015-08-28 14:04
수정 2015-08-28 1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월호 참사 발생 500일을 맞은 28일 전국에서 추모 문화제와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등 행사가 열린다.

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단체 등은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 활동을 알리는 한편, 조속하고 온전한 선체 인양을 통해 미수습자 9명의 시신을 찾아줄 것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수학여행 차 세월호에 탑승했다가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이 희생된 단원고 소재지인 경기도 안산에서는 이날 저녁 4·16 가족협의회,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 등 주최로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500일 추모 문화제’에서는 추모메시지 영상 상영, 세월호 희생자 형제·자매의 편지낭독, 416 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500일 사진전과 세월호 진실 알기 전시도 열린다.

이날 오후 7시를 전후로 광주 금남로와 전북 전주 풍남문 광장, 제주항 여객터미널, 마산항 제1부두 등에서도 희생자를 기리고 사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경기도 의정부시 동부광장에서는 추모제 참석자들이 광장에 설치된 ‘언약의 나무’에 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자물쇠를 걸고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등도 선보인다.

부산 남구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극단 ‘새벽’의 주최로 세월호 참사 당시 상황과 희생자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낸 공연이 펼쳐진다.

강원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200여명의 추모제 참석자들이 강원대 후문-명동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추모곡 공연, 추모거리 조성 등을 할 계획이다.

주말인 29일에는 오후 3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세월호 진상 규명 촉구 및 500일 추모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진도 팽목항에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기다림과 진실의 인양 예술제’가 열린다.

제주 탑동광장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플래시몹 행사가 함께 열리며 울산에서는 ‘진실을 향해 함께 걷는 4.16km’이라는 주제로 태화동 십리대밭 걷기 행사가, 부산에서는 지역 시민단체와 세월호 유가족 2명이 참석하는 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2026년 5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000만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