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임 과장 수색작업한 국정원 동료 행적 의심”

“숨진 임 과장 수색작업한 국정원 동료 행적 의심”

입력 2015-08-07 14:38
수정 2015-08-07 14: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양근서 도의원 “40여분간 119구급대와 따로 수색…사건현장엔 안 나타나”

지난달 18일 경기도 용인의 야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담당 임모(45) 과장 수색 현장에 국정원 동료직원이 먼저 나왔다는 주장에 이어 해당 직원의 행적도 의심이 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양근서(새정치민주연합·안산6) 의원은 7일 “수색에 참여한 용인소방서 직원과 간부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과 국정원 직원 1명은 사건 당일인 지난달 18일 오전 11시 5∼10분 사이에 수색 현장에서 만났다”며 “이후 헤어진 뒤 임 과장이 발견된 오전 11시55분까지 40여분간 이 국정원 직원의 행적이 묘연하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흰색 SM5승용차를 타고 온 이 국정원 직원은 ‘직장동료’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위치추적기를 이용해 구급대원들과는 별도로 수색에 나섰다”며 “그러나 이 직원은 구급대원들이 경찰에 사건 현장을 인계할 때까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정원 지시를 받고 나왔다면 당연히 사건 현장을 확인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국정원은 이 직원이 구급대원에 앞서 임 과장을 먼저 발견했는지 등 40여분간의 의심스런 행적에 대해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양 의원은 앞서 6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용인소방서 상황실직원-구급대원 간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복수의 국정원 동료가 수색현장에 나왔다고 주장했지만, 통화내용을 직접 확인한 결과 녹취록에 오기가 있었다며 국정원 동료직원은 1명이라고 바로잡았다.

임 과장은 지난달 18일 오전 11시55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 한 야산 중턱에 세워진 자신의 마티즈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됐다.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성동구 내 정비사업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1월 28일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모아타운 대상지와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인 마장세림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윤희숙 前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황철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각 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시, 성동구 관계 공무원 및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각 대상지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먼저 방문한 응봉동 모아타운(4만 2268.9㎡)은 2022년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으로 추진 중인데, 1차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관리계획을 마련하여 2026년 하반기에 관리계획 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인 대상지는 대현산 남측 기슭에 위치한 구릉지형 노후·저층 주거지로, 과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던 지역임에 따라 현행 규정상 용적률 한도에 근접해 있다. 그런데도 서울시에서는 높이제한 의견을 제시하여 추가 용적률 확보를 위한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번 주민 간담회에서는 용도지역 상향, 높이계획에 관한 사항, 인접 공원부지 편입 가능성 등 사업성 확
thumbnail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성동구 내 정비사업 현장 방문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