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린 5일 대구 한낮 수은주가 37.7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경북 경주도 낮 최고기온이 37.6도, 포항·영천 37도, 청송·영덕 36.5도, 의성 36.1도, 구미 35.6도, 울진 35.3도까지 오르며 무더웠다.
오전 11시부터 울진, 영양 등 경북 5개 시·군에 내린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대치됐다.
이로써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21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렸다.
문경에는 지난 3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포항과 구미는 최고 열지수가 40도를 웃돌았다.
열지수는 기온과 습도 함수로 사람이 실제 체감하는 더위 정도를 온도로 지수화한 것이다.
찜통 더위에 시민들은 물놀이를 하거나 그늘에서 야영을 하며 무더위를 피했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번 주말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경북 경주도 낮 최고기온이 37.6도, 포항·영천 37도, 청송·영덕 36.5도, 의성 36.1도, 구미 35.6도, 울진 35.3도까지 오르며 무더웠다.
오전 11시부터 울진, 영양 등 경북 5개 시·군에 내린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대치됐다.
이로써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21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렸다.
문경에는 지난 3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포항과 구미는 최고 열지수가 40도를 웃돌았다.
열지수는 기온과 습도 함수로 사람이 실제 체감하는 더위 정도를 온도로 지수화한 것이다.
찜통 더위에 시민들은 물놀이를 하거나 그늘에서 야영을 하며 무더위를 피했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번 주말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