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인천 영종대교 아래 갯벌서 포탄 1발 발견

인천 영종대교 아래 갯벌서 포탄 1발 발견

입력 2015-03-02 14:45
업데이트 2015-03-02 15: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인천 영종대교 아래 갯벌서 포탄 1발 발견
인천 영종대교 아래 갯벌서 포탄 1발 발견 2일 오전 11시 14분께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대교 4∼5번 교각 아래 갯벌에서 포탄 1발이 발견됐다. 군부대는 경찰,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과 합동으로 현장을 보존한 뒤 이날 오후 9시께 바닷물이 빠지면 포탄을 수거할 예정이다. 사진은 해당 포탄이 바닷물에 잠기기 전 모습.
인천 중부경찰서 제공


이미지 확대
인천 영종대교 아래 갯벌서 포탄 1발 발견
인천 영종대교 아래 갯벌서 포탄 1발 발견 2일 오전 11시 14분께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대교 4∼5번 교각 아래 갯벌에서 포탄 1발이 발견됐다. 군부대는 경찰,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과 합동으로 현장을 보존한 뒤 이날 오후 9시께 바닷물이 빠지면 포탄을 수거할 예정이다. 사진은 포탄이 발견된 장소.
독자제공
2일 오전 11시 14분께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대교 4∼5번 교각 아래 갯벌에서 포탄 1발이 발견됐다.

낚시꾼 A(62)씨는 “낚시를 하는데 포탄과 비슷한 물체가 갯벌 바위 사이에 끼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포탄은 가로 10㎝, 세로 30㎝ 크기로 부식된 상태였으며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밀물에 잠긴 상태다.

군부대는 경찰,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과 합동으로 현장을 보존한 뒤 이날 오후 9시께 바닷물이 빠지면 포탄을 수거할 예정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신고자가 경찰에 알린 직후 밀물에 포탄이 잠겼다”며 “잠수부를 투입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안전을 위해 물이 빠지면 수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