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수사받던 70대 정신과 의사 숨진채 발견

성폭행 혐의 수사받던 70대 정신과 의사 숨진채 발견

입력 2015-01-25 16:36
수정 2015-01-25 16: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치료를 빙자해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던 70대 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 30분께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4층의 남자 화장실에서 신경정신과 의사 A(71)씨가 좌변기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손목과 목 부위 경동맥을 흉기로 자해해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발견 후 곧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치료를 빙자해 30대 장애인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특례법 위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작년 4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최근까지 검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23일 사전구속영장까지 청구돼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었다.

검찰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를 했고, 그 과정에서 문제점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의사협회 윤리위원회에도 제소돼 출석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 주변인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A씨가 검찰 수사 등에 부담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노원소방서에서 열린 식당 증축 준공식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은 노원소방서 본서 2층 식당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사업은 장시간 교대근무와 긴급출동이 반복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개선된 시설은 위생과 동선,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6억 2000만원을 확보하며 노원소방서 근무환경 개선의 재정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휴식 여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thumbnail -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