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또 구제역 의심신고…충북 27번째

진천서 또 구제역 의심신고…충북 27번째

입력 2015-01-21 09:13
수정 2015-01-21 09: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에서 구제역 상황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

21일 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20일 오후 진천군 이월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10마리가 일어나지 못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진천군은 의심증상을 보이는 돼지와 같은 축사에 있는 돼지 372마리를 살처분했다.

이 농가는 75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와 1㎞ 이내에 인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도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진천에서 12번째, 도내에서 27번째가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