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보도 그후] 서울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엠블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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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보도 그후] 서울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엠블럼 개선

입력 2015-01-12 23:50
수정 2015-01-1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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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8일자 9면>

서울시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이 취지대로 잘 운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배려석 색깔을 바꾸고 엠블럼 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임산부 배려석 좌석 색깔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이용객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배려석 앞 바닥에 한시적으로 ‘임산부 배려좌석’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좌석 뒤쪽 벽면에 붙은 엠블럼도 눈에 잘 띄도록 전체를 분홍색으로 통일하고 ‘내일의 주인공을 맞이하는 핑크카펫’ 등의 문구 등을 삽입할 계획이다. 임산부를 상징하는 ‘픽토그램’(그림문자)도 넣는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012년 12월부터 지하철 1~8호선 열차 1칸당 2석씩(열차 가운데 일반석 7석 중 양쪽 끝석) ‘임산부 먼저’라는 문구가 적힌 엠블럼을 붙여 배려석을 운영했다. 하지만 엠블럼이 잘 보이지 않아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올해 2, 5호선 전동차 975량에 새로운 형태의 배려석 1950석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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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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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2015-01-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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