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공무원 8천876명 명퇴…작년 전체인원 추월

올해 국가공무원 8천876명 명퇴…작년 전체인원 추월

입력 2014-09-30 00:00
수정 2014-09-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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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직 4천423명으로 최다…”연금 개혁 논의 영향”

안전행정부는 올해 들어 이달까지 중앙부처 국가공무원 8천876명이 명예퇴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작년 전체 명예퇴직 국가공무원 7천86명보다 2천800명이 더 많은 것이다.

교육직 명예퇴직자가 4천423명으로 가장 많고, 일반직과 경찰에서도 각각 2천763명과 1천663명이 정년에 앞서 공직을 떠났다.

각 기관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명예퇴직을 제한하지 않았다면 명퇴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공무원의 명예퇴직 러시로 교육부의 명퇴 인원(일반직 포함)은 올해 들어 이달까지 4천604명이나 됐다.

교육부와 경찰청을 제외하고 일반직 공무원 명퇴가 가장 많은 중앙부처는 미래창조과학부로, 우정사업본부 구조조정의 여파로 1천94명이 명예퇴직했다.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의지를 천명한 후 연금 개혁 논의가 부상하면서 국가·지방공무원, 일반·특수직을 가리지 않고 명퇴자가 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명예퇴직자는 312명으로, 작년보다 80%(137명)가량 증가했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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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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