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학부모, 서울교육청 자사고 평가 감사청구

자사고 학부모, 서울교육청 자사고 평가 감사청구

입력 2014-09-05 00:00
수정 2014-09-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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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24개 자율형 사립고 학부모들 모임인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는 5일 감사원에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운영성과 종합평가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다.

연합회는 서울교육청의 자사고 평가 및 절차에 관한 모든 사항과 재평가 및 지정취소가 교육감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 아닌지에 대해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앞서 서울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 종합평가 항목과 평가절차, 평가인에 대한 정보공개와 함께 조희연 교육감과의 면담을 재차 요구했다.

연합회는 “조희연 교육감은 자사고 재평가 결과 발표를 당장 철회하라”며 “이에 응하지 않을 시 법적인 소송과 가능한 모든 행정절차를 동원해 강력하게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학부모는 “지정취소 대상 학교로 발표된 건 8곳이지만 내년에 재지정 평가 대상인 11개교가 남아있고 올해 평가를 무사히 넘긴 6곳도 어차피 2016학년도부터 학생선발권이 박탈되면 사실상 자사고의 존립의 위태로워지는 만큼 한목소리로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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