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장터의 모델’ 서울 영등포 달시장 개최

‘마을장터의 모델’ 서울 영등포 달시장 개최

입력 2014-07-21 00:00
수정 2014-07-21 08: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5∼9시 하자센터 앞마당에서 마을장터 ‘달시장’을 연다고 21일 소개했다.

달시장은 2011년부터 영등포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 유통 판로를 지원하는 마을장터로 출발했다.

현재는 주민들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청년 소셜벤처,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달시장은 물건·재능·기술을 다른 주민과 바꿀 수 있는 ‘물물교환터’, 우산 등 살림살이를 고쳐주는 ‘마을수리소’, 면 생리대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생필품 워크숍’, 재봉틀을 활용해보는 ‘재활용 공방’으로 구성된다.

또 마을놀이마당, 아트마켓, 먹자골목, 농산물 직판장, 각종 공연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lsija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강동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시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노후 공원과 보행환경 개선,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투입되며, 강동구 성내·천호·둔촌 일대의 안전성과 도시 환경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람어린이공원 재정비(4억원) 성내동 444-6번지에 위치한 보람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노후 공원시설물을 전면 정비한다. 어린이 이용이 잦은 공간 특성을 고려해 ▲노후 놀이·휴게시설 교체 ▲바닥 포장 정비 ▲녹지대 개선 등을 추진하며, 총사업 면적은 989.9㎡이다. 본 사업을 통해 아이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근린공원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천호·성내지역 공원 내 전기시설 정비(2억 5000만원) 강동구 관내 근린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공원등과 분전함을 교체·정비한다. 공원등 74등과 분전함 13면을 교체하고, 공원등 8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이용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시설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천호·성내·둔촌지역 방범 C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 확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