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10일 기공식

국내 최대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10일 기공식

입력 2014-07-06 00:00
수정 2014-07-06 1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동두천 32만㎡ 규모 종합스포츠시설…내년 7월 완공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공원인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이 오는 10일 기공된다.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약 32만㎡ 규모로 내년 7월 완공될 이 야구공원은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종합 스포츠센터다.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될 ‘박찬호 야구공원’의 조감도.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될 ‘박찬호 야구공원’의 조감도.


관람석 2천석 규모의 메인스타디움과 정규야구장 6면, 50타석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 타격연습장, 365일 사용 가능한 실내 야구연습장 2개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 동두천시, 박찬호 전 야구선수, 소요산야구공원이 협약을 맺어 추진해온 것이다.

소요산야구공원 박문창 대표이사는 “야구를 테마로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무료입장 가족공원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유소년부터 사회인까지 건강한 생활방식을 즐기는 모든 사람이 찾아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11시에 열릴 기공식에는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성호 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야구공원이 개장하면 인근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소요산 산림욕장, MTB자전거 축제 등의 관광·여가·체육 시설이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화 서울시의원 “3명 숨진 서대문고가 사고… 부상자는 3개월째 ‘치료비 자부담’”

서울시의회 이동화 의원(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서 서대문고가 철거공사 사고의 안전관리와 부상자 지원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사고 피해자가 행정절차 때문에 치료비까지 걱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26일 발생한 서대문고가 철거공사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의원은 사고 당일 구조물에서 29㎜의 단차가 발견된 직후, 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현장에 진입해 안전점검을 벌인 경위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에 대해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당시 감리단의 기술 검토를 거쳐 서울시에 위험 징후가 없다는 취지의 보고가 올라왔으며, 추가적인 처짐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외관 조사를 중심으로 구조물 상태를 파악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당시 현장 진입 방식과 절차에 대해서는 “방법적인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며 미흡한 점을 일부 인정했다. 이 의원은 “위험 징후를 인지한 상황에서 왜 현장 접근을 통제하지 않았는지 반드시 짚어봐야 한다”며 사고 원인뿐 아니라 발주기관인 서울시의 안전관리·감독 책임까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thumbnail - 이동화 서울시의원 “3명 숨진 서대문고가 사고… 부상자는 3개월째 ‘치료비 자부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