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성 간첩 사건 및 ‘증거조작 의혹’ 수사 일지

유우성 간첩 사건 및 ‘증거조작 의혹’ 수사 일지

입력 2014-04-14 00:00
수정 2014-04-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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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 = 국가정보원,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탈출 등 혐의로 북한 화교 출신인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중국명 리우찌아강)씨 체포

▲2.26 =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유씨 구속기소

▲4.27 = 민변, 국정원이 중앙합동신문센터에서 유씨 여동생 유가려씨로부터 허위 자백을 받아 간첩 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 제기

▲7. 5 = 검찰, 유씨에 대해 징역 7년 및 자격정지 7년 구형

▲8.22 = 법원, 유씨의 국가보안법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 여권법 및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565만3천170원 선고

▲10. 2 = 서울고법 형사7부, 유씨 항소심 첫 공판

▲12.23 = 법원, 민변 및 검찰 요청에 따라 양쪽에서 증거로 제출한 유씨의 출입경 기록 등에 대한 사실조회를 중국 측에 요청

▲2014.1.7 = 민변, 검찰이 유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조작된 증거를 제출했다며 국가보안법상 무고와 날조죄로 성명불상자를 경찰청에 고소

▲2.14 = 중국대사관, 검찰이 유우성씨 사건 재판부에 제출한 허룽(和龍)시 공안국 명의의 출입경기록과 출입경기록 발급사실 확인서, 싼허(三合)변방검사참(출입국사무소)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가 위조됐다고 회신

▲2.16 = 검찰, 해당 문건은 중국 기관이 정식 발급한 것이라며 위조 의혹 부인

▲2.18 = 김진태 검찰총장, 증거조작 의혹 관련해 진상조사 지시.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 지휘 아래 중앙지검에 진상조사팀 구성/ 윤병세 외교부 장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선양(瀋陽)총영사관이 정식으로 발급받은 문서는 허룽시 공안국 명의의 출입경기록 발급사실확인서 1건뿐이라고 언급

▲2.21 = 조백상 선양 총영사, 국회 외통위 출석해 위조 의혹이 제기된 문서 2건은 국정원 소속인 이인철 교민담당 영사가 입수한 것으로 중국 공안당국을 통해 입수하지 않았다고 설명

▲2.22 = 진상조사팀, 조 총영사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13시간 조사

▲2.24 = 진상조사팀, 대검 디지털포렌식센터(DFC)에 검찰과 변호인이 제출한 서류 8건에 대한 동일성 여부 감정 요청

▲2.25 = 국정원, 진상조사팀에 자체조사보고서 제출. 진상조사팀, 중국에 국제사법 공조절차 진행 위한 내부절차 착수/ 민주당 진상조사단, 선양영사관 방문 현지조사

▲2.26 = 천주교인권위, 이인철 선양 영사와 수사·재판에 참여한 검사 2명을 국가보안법상 무고·날조 혐의로 중앙지검에 고발

▲2.28 = 진상조사팀, 이인철 영사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다음날까지 21시간 조사. 국정원 협조자인 조선족 김모씨 소환조사/ 대검 DFC, 진상조사팀에 변호인과 검찰이 제출한 중국 싼허변방검사참 문서의 관인이 서로 다르다고 회신/ 법원, 논란과 별개로 3월28일 항소심 결심공판 진행하기로 결정

▲3. 3 = 진상조사팀, 법무부 통해 중국에 정식 형사사법공조 요청

▲3. 5 = 국정원 협조자 김씨, 3차 소환조사받고 귀가한 뒤 서울 영등포의 한 호텔에서 흉기로 자살 기도. 호텔 벽에 ‘국정원, 국조원’이라고 쓴 혈서 남김/ 진상조사팀, 천주교인권위 고발 사건 배당받아 수사 착수

▲3. 7 = 진상조사팀, 정식 수사로 전환

▲3.10 = 진조사상팀, 국정원 압수수색

▲3.11 = 검찰, 유씨 출입경기록 관련 항소심 재판에 전산 전문가인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

▲3.12 = 진상조사팀, 국정원 협조자 김씨 체포. 전직 중국 공무원 임모씨 소환. 피고인 유우성씨 진상조사팀에 출석했지만 진술 거부

▲3.13 = 법원, 검찰의 이상진 고려대 교수 증인신청을 기각/ 진상조사팀, 국정원 소속 이인철 영사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3.15 = 진상조사팀, 협조자 김씨 구속/ 진상조사팀, 국정원 비밀요원 김모 과장(일명 ‘김사장’) 체포

▲3.18 = 법무부·진상조사팀, 사법공조 관련 중국 현지에 인력 파견

▲3.19 = 진상조사팀, 국정원 권모 과장 소환조사. 국정원 김 과장 구속

▲3.22 = 진상조사팀, 국정원 대공수사팀 이모 팀장 소환조사/ 국정원 권 과장, 검찰 3차 소환조사 후 귀가해 자살기도

▲3.25 = 검찰, 항소심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 등을 위한 추가기일 요청/ 진상조사팀, 국정원 직원들 팩스 송수신 등 통신내역 압수수색

▲3.27 = 검찰, 문제가 된 문서 3건을 포함해 항소심 재판부 제출한 증거 20건에 대한 신청을 철회

▲3.28 = 법원, 유씨 간첩사건 항소심 추가심리 결정

▲3.31 = 진상조사팀, 국정원 김 과장과 협조자 김씨 2명을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행사·모해증거위조·모해위조증거사용·허위공문서작성·허위작성공문서행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4.14 = 진상조사팀, 수사결과 발표. 국정원 이모 대공수사처장과 이인철 영사 불구속 기소하고 국정원 권 과장은 병원 치료를 마칠 때까지 시한부 기소중지. 남재준 국정원장과 사건 공판담당 검사 2명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돕는 ‘클린닥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추진 단지의 녹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단지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준공되어 아연도강관을 쓰는 노후 주택의 옥내 급수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 탓에 전면 교체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노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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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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