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곳곳 노동계·시민단체 집회…교통 혼잡

서울 도심 곳곳 노동계·시민단체 집회…교통 혼잡

입력 2014-03-22 00:00
수정 2014-03-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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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등에 반대…국정원 앞서 ‘남재준 해임’ 촉구 시위

토요일인 22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계와 시민단체의 집회가 예정돼 도심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경찰은 집회 장소인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등을 지나는 차량에 대해 우회로를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 2만여명(경찰추산 1만 명)이 서울광장에 모여 2시간 동안 정부의 공공기관 대책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연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 30분 민주노총이 ‘삼성 바로잡기’ 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에서는 삼성전자의 백혈병 노동자 대책에 대한 성토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풍물 공연과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민주노총은 오후 6시 청계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의료민영화 반대 촛불집회를 할 예정이며, 28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 주도로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증거 조작 의혹을 규탄하는 집회도 연다.

이와는 별도로 이날 오후 2시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앞에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위조’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한국진보연대 등 44개 시민단체 회원 약 1천300명이 참석할 국정원 앞 집회에서는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오후 4시 30분께 서울역 광장에 모여 청계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촛불집회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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