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원들 AI 와중에 베트남 등 외유

부안군의원들 AI 와중에 베트남 등 외유

입력 2014-02-07 00:00
수정 2014-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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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한 총력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외국 연수를 떠나 비난을 사고 있다.

6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A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3명이 지난 4일 5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연수 길에 올랐다.

이번 연수는 주로 앙코르와트와 하롱베이 등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졌으며 연수비로 500만 원이 책정됐다.

연수는 애초 전체 의원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AI 사태로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상당수 의원이 연기할 것을 주장했지만 이들 의원은 이를 무시하고 출국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안군은 AI가 잇따라 발생해 110만여 마리의 가금류가 매몰 처분되는 등의 홍역을 앓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한 양계 농민은 “한겨울에 수천 명의 공무원과 주민이 동원돼 AI 방역에 힘을 쏟고 있는데 주민의 대표라는 의원들이 혈세를 들여 국외 연수를 간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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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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