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한전, 밀양 송전탑 마을에서 태양광발전사업

한전, 밀양 송전탑 마을에서 태양광발전사업

입력 2014-01-15 00:00
업데이트 2014-01-15 16: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전력공사는 경남 밀양지역 765㎸ 송전탑이 지나는 마을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은 오는 24일까지 건물 옥상이나 토지를 빌려 줄 주민의 신청을 받는다.

한전은 접수한 건물과 토지의 사업 적정성 등을 검토해 선정하고 나서 연말까지 태양광 전지판과 축전지 등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기로 했다.

전기 생산에서 나오는 수익은 주민에게 배당금이나 임대료 등 형태로 돌려준다.

주민이 이 사업에 현금을 출자하면 배당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또 토지를 사업 부지로 제공하면 20년간 매년 토지 감정 평가액의 5%에 해당하는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희망하는 주민은 한전 밀양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