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덩어리 더치커피

세균 덩어리 더치커피

입력 2013-11-15 00:00
수정 2013-11-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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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등에 납품한 11곳 기준치 최고 260배 넘어

‘천사의 눈물’ ‘커피의 와인’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더치커피(찬물로 장시간 내린 커피)가 세균 덩어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일반 세균 수가 기준치의 최고 260배에 이르는 더치커피를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에 납품해 온 제조업체 11곳을 적발하고 1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4개월여간의 특사경 수사 결과 서울 금천구 A업체 장모(40)씨는 지난 4월부터 무표시 원두커피 148㎏을 납품받아 더치커피 5180병(3500만원)을 제조해 서울 강남 유명 백화점과 명품식품관 등에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제품에서는 세균이 ㎖당 최고 5800마리로 액상커피 규격 기준인 ㎖당 100마리 이하를 크게 초과했다. 종로구 B업체에 보관된 제품 168병에서는 세균 수가 ㎖당 최고 2만 6000마리로 기준치보다 260배나 많았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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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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