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덩어리 더치커피

세균 덩어리 더치커피

입력 2013-11-15 00:00
수정 2013-11-15 0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화점 등에 납품한 11곳 기준치 최고 260배 넘어

‘천사의 눈물’ ‘커피의 와인’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더치커피(찬물로 장시간 내린 커피)가 세균 덩어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일반 세균 수가 기준치의 최고 260배에 이르는 더치커피를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에 납품해 온 제조업체 11곳을 적발하고 1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4개월여간의 특사경 수사 결과 서울 금천구 A업체 장모(40)씨는 지난 4월부터 무표시 원두커피 148㎏을 납품받아 더치커피 5180병(3500만원)을 제조해 서울 강남 유명 백화점과 명품식품관 등에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제품에서는 세균이 ㎖당 최고 5800마리로 액상커피 규격 기준인 ㎖당 100마리 이하를 크게 초과했다. 종로구 B업체에 보관된 제품 168병에서는 세균 수가 ㎖당 최고 2만 6000마리로 기준치보다 260배나 많았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2013-11-1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