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양화대교 부근에 낚시 전용구역 생긴다

한강 양화대교 부근에 낚시 전용구역 생긴다

입력 2013-10-30 00:00
수정 2013-10-30 08: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길이 19m×폭 15m 넓이 목재로 된 데크형 부교 설치

한강에 이르면 내년 하반기 가족 단위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전용구역이 조성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 양화대교 인근에 길이 19m, 폭 15m 넓이의 목재로 된 데크형 부교 시설을 설치해 낚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공사가 이달 말 시작된다.

낚시 전용 시설은 강에 띄워 운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안전함과 의자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한 곳을 시범 운영하고 나서 시민 만족도가 높으면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은 전체가 낚시 가능하지만, 생태계 보호와 지형상 위험 요소 등을 고려해 25곳이 금지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금지구역은 총 길이가 약 25km에 달해 한강변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절반 정도만 낚시가 허용된 셈이다.

금지구역에서 낚시하면 첫 적발 때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되지만 대부분 적발되면 장비를 감추고 도망가거나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 단속반과 승강이를 벌이기도 한다.

장마철에는 장어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몰려 단속반과 숨바꼭질을 벌인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낚시를 하던 사람이 충돌하는 안전사고도 종종 일어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하는 시민과 부딪히지 않고 안전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