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심야전용택시 늘려 승차거부 해결”

서울시 “심야전용택시 늘려 승차거부 해결”

입력 2013-10-29 00:00
수정 2013-10-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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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심야전용택시를 늘려 끊이지 않는 승차거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민수홍 서울시 택시정책팀장은 “심야택시 공급을 늘리면 승차거부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본다”며 “택시요금이 인상되고 나서 야간할증과 시외할증이 같이 붙기 때문에 심야전용택시 운행을 희망하는 개인택시 기사들의 문의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조만간 심야전용택시를 어느 정도까지 확대할 것인지를 확정하고 운행시간대 변경, 콜서비스 연계 등 개선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문제가 심야시간 개인택시의 운행 종료로 택시 공급이 부족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고 작년 12월 11일 심야전용택시 1천479대를 도입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월평균 52만명, 하루평균 1만8천여 명이 심야전용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 도입된 서울시 심야버스의 하루평균 이용객(5천311명)보다 많은 수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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