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볼 일 급한 ‘학교 화장실’

손볼 일 급한 ‘학교 화장실’

입력 2013-10-21 00:00
수정 2013-10-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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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시설 중 가장 시급

서울시 초·중·고교 시설 가운데 개선이 가장 시급한 시설로 화장실이 꼽혔다.

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관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급한 11개 단위사업을 선정한 결과 ‘화장실 개선’이 1순위를 차지했다. LED등 교체 등 전기시설 개선, 노후냉난방시설 개선이 뒤를 이었다. 이어 창호교체, 외벽보수, 소방시설개선, 방수공사, 바닥보수, 도장공사, 외부환경개선 순으로 우선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화장실 개선의 세부사업 78건에 103억 2900만원, 전기시설 개선 71건에 268억 9200만원, 냉난방시설 개선 165건에 421억 2500만원 등 1738개 세부사업에 모두 3580억 41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된다. 시교육청은 22일 각 지역청 홈페이지와 책자 등을 통해 사업 해당학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사업 선정은 서울시내 1321개 공·사립 초·중·고교에서 지난 4~5월 현장실태 조사를 거쳐 이뤄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2014년도 교육환경개선 예산에 반영돼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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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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