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10년새 36% 증가…10명중 7명은 여교사

여교사 10년새 36% 증가…10명중 7명은 여교사

입력 2013-09-21 00:00
수정 2013-09-21 1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서 여교사가 10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남교사는 감소해 여교사 비율이 전체의 70% 수준까지 육박했다.

21일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전체 교원 수는 48만2천686명으로 2003년 40만5천904명에서 18.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여성교원 수는 24만2천809명에서 33만696명으로 36.2% 늘었지만 남성교원 수는 16만3천95명에서 15만1천990명으로 6.8% 줄었다.

학교급별로 보면 여성교원이 유치원(52.7%)과 고등학교(51.8%)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도 여성교원은 10년 사이 각각 30.8%, 25.5% 늘었다.

남성교원은 유치원(30.7%)을 제외하고 전 학교급에서 감소했다. 초등학교에서는 남성교원이 10.9%나 줄었다.

여성교원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전체 교원 중 여성교원 비중이 2003년 10명 중 6명(59.8%)에서 올해 10명 중 7명(68.5%) 수준으로 늘었다.

올해 신규로 채용된 교원은 남성이 4천130명, 여성은 2만798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5배 수준이었다. 10년 전 4.4배에서 남녀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교감 이상 여성 관리직 교원 비율도 늘어났다. 여성 관리직 교원은 2003년 초등학교에서 10명 중 1명(9.7%)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0명 중 3명(32.1%) 수준으로 증가했다. 중학교는 여성 관리직 비율이 11.8%에서 23.2%, 고등학교는 4.5%에서 9.2%로 늘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