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6시께 울산시 북구 호계동의 한 공원 벤치에 황모(6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운동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황씨가 평소 식사를 자주 거르고 술을 즐겨서 병원 치료를 받곤 했다는 유가족의 말을 토대로 그가 술을 마시고 벤치에서 잠을 자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망 시점이 13일 오후로 추정되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무더위에 잠을 자다가 숨진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황씨가 평소 식사를 자주 거르고 술을 즐겨서 병원 치료를 받곤 했다는 유가족의 말을 토대로 그가 술을 마시고 벤치에서 잠을 자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망 시점이 13일 오후로 추정되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무더위에 잠을 자다가 숨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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