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국정조사’ 진보ㆍ보수 진영 공방

‘국정원 국정조사’ 진보ㆍ보수 진영 공방

입력 2013-07-12 00:00
수정 2013-07-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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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생회는 12일 오후 성명을 내고 “국정원 사태의 해결과 개혁보다는 책임 회피에 급급한 국정원과 새누리당을 규탄한다”며 “정치권은 무책임한 태도에서 벗어나 민주주의를 수호하라”고 요구했다.

건국대 총학생회는 이날 시국선언문에서 “민주주의를 훼손한 국가권력에 대해 공정하고 성역 없는 국정조사를 진행하라”며 “정치권은 힘겨루기를 중단하고 사태의 본질을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국정원 규탄대회를 열어 “국정원의 국기문란 행위로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진상을 조속히 밝히고 책임자는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보수성향 단체인 ‘바른사회여성모임’은 이날 영등포구 민주당 당사 앞에서 ‘맞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국가 이익을 해치는 정쟁으로 전락한 국정원 국정조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정원 국정조사는 결과적으로 대선 결과를 부정하고 반정부 투쟁을 독려하는 동시에 박근혜 정부의 정당성을 깎아내리고 있다”며 국정조사 철회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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