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언론인 “’전두환 추징법’ 국회 통과 환영”

해직언론인 “’전두환 추징법’ 국회 통과 환영”

입력 2013-06-28 00:00
수정 2013-06-28 16: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과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해직언론인들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공동대표 고승우)는 28일 성명을 내고 “국회의 결정은 5·18 정신을 올곧게 세우고 뿌리내리게 하는 진일보한 조처”라고 환영했다.

협의회는 “전두환 추징법은 광주를 피바다로 만든 가해자가 정당한 법적 청산을 모면하고 건재할 수 있게 했던 반민주화 세력의 완강한 저지선이 하나 돌파된 것에 불과하다”며 “이를 계기로 광주 정신을 확고히 정립할 조치가 범사회·국가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촉구와 관련해서는 “보훈처는 기념곡으로 채택할지를 내년 5·18 기념식 전까지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며 “지난 5월 행사 당시 전 국민의 분노의 대상이 됐는데도 여전히 바로잡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thumbnail -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