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물에 빠져 변 당한 듯”…국과수에 부검 의뢰
9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 20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신리천교 아래 하천에서 A(18·고3)양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39)이 발견했다.
A양은 전날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방파제 인근에서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이 방파제에서 신리천교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장면으로 미뤄볼때 귀가 중 물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A양의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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