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시티 입찰 담합 의혹 우리銀·포스코 무혐의

파이시티 입찰 담합 의혹 우리銀·포스코 무혐의

입력 2013-03-02 00:00
수정 2013-03-02 0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이헌상)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복합유통단지인 파이시티 개발사업 입찰을 담합했다며 이정배(56) 전 파이시티 대표가 고소한 우리은행과 포스코 관계자 등 5명을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포스코건설 정동화(62) 사장, 우리은행 이순우(63) 행장, 김광준 파이시티 법정관리인 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입찰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 전 대표는 “2011년 5월 입찰설명회에서 우리은행이 ‘파이시티 시공사로 선정되려면 5000억원의 지급보증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해 설명회에 참석한 13개 건설사가 모두 입찰을 포기했다”면서 “또 포스코건설이 대출보증 없이 단독 응찰하도록 했고, 이를 알지 못한 법원 파산부가 시공사 선정을 허가했다”고 주장했다. 검찰 측은 “(이 전 대표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3-03-0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