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男, 도난차로 경찰관 치고 도주

20대男, 도난차로 경찰관 치고 도주

입력 2013-02-27 00:00
업데이트 2013-02-27 10: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7일 오전 3시 20분께 대구 동구 신암4동 축협네거리 부근에서 도난차 운전자가 경찰관 2명을 치고 달아났다.

20대 후반의 운전자는 경찰관들이 도난차로 신고된 그랜저승용차의 앞을 순찰차로 막은 뒤 다가가 도난차 문을 열려고 하자 갑자기 후진 하며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류모(48) 경사와 옥모(42) 경사가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이날 새벽 피해자가 대구 북구 산격동 주택가에서 시동을 켜둔채 집에 짐을 나르던 사이에 범인이 차를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